[기업과 재단, LS 편] 300억 가진 송강재단, 공익사업엔 겨우 6억원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권민수 기자] 재계 17위 LS그룹은 연 20조원의 매출을 올리는 재벌 그룹이다. 그러나 LS그룹 소속 '송강재단'이 공익사업에 사용하는 금액은 2018년 기준 연 6억원에 불과했다. 송강재단이 LS그룹과 총수일가로부터 200억원에 달하는 재산을 출연받은 데다 수년 동안 수십억원의 기부금을 받고 있음에도, 공익사업지출액 규모는 자산 규모에 비해 크게 못 미치는 상황이다. 2013년 7월 설립된 송강재단은 고(故) 구평회 E1 명예회장의 작고 뒤에 만들어졌다. 고 구 명예회장이 보유했던 LS 지분 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