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M&A 진행 중인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부당 내부거래정조준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사가 그룹 재건 과정에 부당하게 동원됐다고 밝히면서, 과징금 총 320억원을 부과하고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을 비롯한 2명을 고발했다.공정위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을 조사한 결과 그룹 경영정상화 과정에서 동일인 중심 지배구조의 정점에 위치한 금호고속을 지원하기 위해 그룹 계열사가 조직적으로 동원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27일 밝혔다.구체적인 혐의는 ‘일괄거래’와 ‘부당지원’이다.공정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금호산업 지주 소속 그룹 전략경영실이 2015년부터 금호고속의 자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