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고객정보 유출·협력사 갑질후폭풍주가 내리막길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여행업계 1위 하나투어가 수십만명의 고객정보 유출과 협력사 갑질 사건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동부지검 사이버수사부(김태은 부장검사)는 하나투어 법인과 하나투어 본부장 A(47)씨를 정보통신망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하나투어는 전산망 해킹으로 고객 46만명과 임직원 3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보호조치 위반)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외부에서 개인정보처리 시스템에 접속할 때 아이디나 비밀번호 이외에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인증서·보안토큰 등 인증수단을 추가로 거치도록 조치해야 하지만 하나투어는 이를 지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