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조만간 지배구조 개선안 내놓을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현대자동차가 조만간 지배구조 개선안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제시한 '재벌의 자발적 개혁' 데드라인이 코앞이기 때문이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연말까지였던 지배구조 개혁 데드라인을 올 3월 주총 이후로 연기했다. 김 위원장은 개선안이 미흡할 경우 하반기에 강한 제재와 규제 도입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16일 열린 현대차의 주주총회에서는 지배구조 개선안이 발표되지 않았다. 이날 주총에서 이원희 현대차 사장은 한 주주의 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대책이 있는가 라는 질문에 지배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