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센터, 블록체인 스타트업 육성 나서 [start-up]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센터)가 블록체인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특화 추진한다. 지난해 7월 부산이 블록체인 규제 자유 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블록체인분야를 센터 특화사업으로 지정, 내년 8월 규제 자유 특구 선정기업 실증 완료 시점에 발맞춰 블록체인 스타트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부산센터는 먼저 민간협력파트너사인 더블록(The Block)과 더블록과 챌린지 개최를 통해 5개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더블록은 블록체인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1:1매칭을 통한 맞춤형 멘토링 및 자사 서비스 사용을 지원하며 선정된 업체는 육성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과 제품 고도화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성학 센터장은 부산의 블록체인 자유 규제 특구 지정은 블록체인 스타트업을 부산으로 유치하여 신산업을 창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블록체인이 부산 전 분야에 적용될 수 있도록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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