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LS총수 일가 21조원대 사익 편취 혐의로 기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검찰이 21조원 규모의 ‘계열사 부당 지원’을 이유로 구자홍 등 LS 총수일가를 기소했다.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구자홍LS니꼬동제련 회장, 구자엽 LS전선 회장, 구자은 LS엠트론 회장을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4일 불구속기소했다.검찰은 도석구 LS니꼬동제련 대표, 명노현 LS전선 대표, 박모 LS전선 부장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기소하고 주식회사 LS와 LS 니꼬동제련, LS전선 법인도 기소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통행세 수취 법인 LS글로벌을 설립하고 약 14년 동안 21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