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에어버스50주년 파트너십, 앞으로도 계속”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비행 중인 초창기 대한항공 디자인으로 도색된 첫 A300B4. /사진=에어버스
[딜사이트경제TV 김현일 기자] 대한항공과 에어버스의 파트너십이 50주년을 맞았다.
에어버스는 지난 5일 대한항공과의 파트너십 50주년을 맞이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에 따르면 양사의 파트너십은 대한항공이 1974년 9월5일 중·단거리용 항공기 A300B4를 처음 주문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대한항공이 여섯 대의 항공기를 주문하기 위해 에어버스와 체결한 계약은 설립 초기의 에어버스에게 세 번째 주문이자 유럽 외 지역에서의 첫 번째 주문이었다. 이는 양사 간 장기적인 파트너십의 토대를 마련했다. 대한항공의 첫 A300B4 항공기는 1975년 8월 1일에 인도됐다.
이후 대한항공은 A300B4, A300F4, A300-600R,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