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 올해 3번째 해양플랜트 수주…6600억 원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채명석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올해 세 번째 해양 플랜트 수주에 성공했다.한국조선해양은 최근 미국 소재 원유개발업체와 반잠수식 원유생산설비(FPS) 1기, 총 금액 6592억 원에 대한 해양설비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FPS는 길이 91m, 폭 91m, 높이 90m 규모로 하루에 10만 배럴의 원유와 400만 입방미터(m³)의 천연가스를 생산할 수 있다.이 설비는 울산 현대중공업이 일괄도급방식(EPC)으로 수행, 약 1년의 설계 기간을 거쳐 내년 3분기 중 제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