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뱅 사태로 촉발된주주 적격성 , 제4 인뱅 인허가변수 될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직원과의 비공개 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카카오
[딜사이트경제TV 김병주 기자] 최근 김범수 카카오 위원장의 구속에 따른 카카오뱅크 지배구조 변화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이같은 카카오뱅크의 지배구조 이슈가 오는 하반기 본격 심사를 앞둔 ‘제4 인터넷전문은행’의 출범 경쟁에도 적잖은 변수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현재 제4인터넷전문은행 도전을 선언한 컨소시엄의 중심에 선 기업들 모두 기존 인터넷전문은행 3사의 대주주보다 자산 및 자본 측면에서 약점을 노출하고 있다. 이미 제4 인터넷전문은행 경쟁이 컨소시엄에 참여한 시중은행 간 경쟁 구도로 바뀐 상황에서 이들 시중은행의 대주주 심사 결과가 출범에 적잖은 변수가 될 가능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