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매각작업 안갯속, 핵심 자회사 인프라코어 매각說까지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 두산그룹이 채권단의 동의 하에 두산 인프라코어를 매각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두산그룹은 밥캣과 인프라코어를 끝까지 매각하지 않으려고 했으나 채권단과의 견해차를 끝내 좁히지 못하고 핵심 계열사의 매각을 추진하게 됐다. 다만 인프라코어의 매각 작업이 쉽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16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최근 크레디트스위스(CS)를 매각 주간사로 선정해 두산인프라코어 지분 36.27%를 매각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두산중공업 정상화를 위해 두산그룹은 채권단으로부터 3조6000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