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성 평가 받은 젠바디, VC 엑시트 가능할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진=젠바디.
[딜사이트경제TV 이재인 기자] 진단키트 기업 젠바디가 기술특례로 코스닥 상장에 재도전하겠다고 밝히면서 미뤄졌던 VC들의 엑시트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칠전팔기의 젠바디, 기술특례로 상장 재도전
젠바디는 지난 10월 한국평가데이터와 이크레더블에서 각각 A, BBB 등급 받아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 자격을 갖춘 것이다.
2012년에 설립된 젠바디는 진단용 항원항체 원료와 진단키트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지난 2016년 지카바이러스 진단키트를 개발해 주목을 받았다. 현재 측방유동신속진단(LERT), 형광면역진단(FIA), 수직유동신속진단(VFRT) 등 다양한 진단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국내 진단키트 기업 대부분이 핵심 진단소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