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스 사태남양유업 홍원식 회장, 19년 만에 회장직서 사퇴… 경영권 승계 없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다정 기자]남양유업 홍원식 회장이 최근 논란이 된 ‘불가리스 사태’의 모든 책임을 지고 회장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1977년 남양유업 이사에 오른 지 44년만이다.홍회장은 특히 경영권을 자식에게 물려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홍원식 회장은 4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남양유업 본사 대강당에서 불가리스 사태에 대한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과 직원, 낙농가에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고개를 숙였다.홍 회장은 모든 것에 책임을 지고자 남양유업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며 자식에게도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