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진 바꾸고 조직은 슬림화…임종룡 체제 밑그림 나왔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임종룡 체제 출범을 앞둔 우리금융지주가 대규모 조직 개편 및 절반 이상의 자회사 CEO를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한다. 특히 향후 거취를 놓고 주목받았던 이원덕 현 우리은행장은 자진 사임의사를 밝힌 가운데, 우리금융은 차기 은행장 선임을 위한 프로세스를 진행할 방침이다.우리금융그룹은 임종룡 신임 회장의 취임에 앞서 새로운 조직혁신과 미래경쟁력 확보라는 신임 회장의 경영 전략 방향을 반영하는 지주, 은행, 계열금융회사의 대대적인 조직·인사 혁신을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특히 아직 차기 회장 취임을 3주 가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