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6.4조원 선방... 2분기는 먹구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이승균 기자] 삼성전자가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액은 감소했으나 반도체 부문 수익성이 개선되어 실적 선방에 성공했다. 삼성전자는 29일 1분기 매출액(연결기준)은 55조 3252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7.61%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6조44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3% 늘었다고 밝혔다.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증권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올 1분기 실적을 6조948억원으로 예상했으나 반도체 부문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크게 상회했다.1분기 매출은 디스플레이와 가전 부문이 비수기인 영향과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