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북미 올해의 차 확정… 3개 후보싹쓸이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현대자동차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나 EV . 사진=현대자동차그룹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차 업계의 ‘오스카상’인 ‘2024 북미 올해의 차(NACTOY, The North American Car, Truck and Utility Vehicle of the Year)’ 유틸리티 부문 수상 후보 자리를 싹쓸이하며 발표와 무관하게 수상을 확정 지었다.
14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소형 SUV ‘코나’(EV 포함), 기아 대형 전기 SUV ‘EV9’, 제네시스 중형 전기 세단 ‘GV70 일렉트리파이드(Electrified, 전동화 모델)’은 2024 NACTOY 유틸리티 부문에서 총 3개의 차종으로 구성되는 최종 후보(Finalist)에 올랐다.
북미 올해의 차 선정 조직위원회는 지난 1994년 설립돼 30년째 매년 그 해 출시된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