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돌풍 롯데리츠, 자회사 롯데AMC 이해상충 소지 살펴야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이승균 기자] 롯데리츠가 30일 유가증권시장에 정식 상장하면서 화려한 데뷔전을 치렀다. 공모가 5000원으로 출발, 상장 첫날 30% 상승해 상한가를 기록했다. 6일 종가 기준 주가는 6560원으로 공모액 4299억원을 훌쩍 뛰어 넘은 1조 1천억원대 시가총액을 기록했다. 롯데리츠는 이번 상장으로 1조 5천억원 규모 운용자산을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 공모리츠에 올랐다. 투자자산에 편입된 백화점, 마트, 아울렛 등 10여개 점포 외에도 롯데쇼핑과의 우선매수협상권 약정을 바탕으로 84개 점포로 투자자산을 확대할 수 있는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