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티의 모든 자동차는 적어도 하루는 가동을 멈출 것이다 [뉴스] -시 당국이 자동차 사용을 규제하는 법안을 환경 비상 2주 후에 공표하다- 자동차는 우리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 주는 유용한 교통수단으로, 현대인들에게 자동차 없는 삶은 상상할 수조차 없다. 하지만 동시에 자동차는 대기오염의 가장 주된 요인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리고 대기오염은 호흡기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끼친다. 멕시코의 환경 위원회인 CAM에서는 매년 22000명이 대기 오염 관련 질환으로 사망하는 것과 같이 나날이 심해져 가는 공기 오염에 대해 경각심을 느끼고, 자동차를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쉬도록 함으로써 도시의 공기 오염 실태를 개선하려고 한다. 또한 구체적으로 재정적인 지원을 하는 등의 다양한 정책을 실행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