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머신러닝 컨퍼런스 ICML2019에서 연구 성과 발표 [start-up] 네이버가 세계 최고의 머신러닝 컨퍼런스인 ‘ICML 2019’에 참석해 연구 성과를 공개했다. 올해로 36회를 맞은 ICML(International Conference on Machine Learning, 기계 학습 국제 학회)은 AI 중에서도 머신러닝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가진 컨퍼런스다. 올해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롱비치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네이버는 이번 ICML 정규 세션 및 워크샵에서 총 3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먼저 네이버 클로바 인턴들이 진행한 ‘Curiosity-Bottleneck: Exploration by Distilling Task-Specific Novelty(Curiosity-Bottleneck 방법: 임무 특화 참신성 추출을 통한 탐색 전략)’는 정규 Oral 및 Poster 세션에 채택되는 성과를 얻었다. 이 연구는 AI가 새로운 정보를 학습하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정보로 인해 성능이 저하되지 않도록, 실제 수행해야 할 과제와 관련 있는 정보만 반영하도록 하는 기술을 담았다. 이 기술은 ‘AI를 만드는 AI’인 AutoML(Automated Machine Learning)에 적용될 수 있으며 나아가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AI가 사용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추천하는데 필요한 기반 기술이다.
이 연구는 클로바AI 인턴이었던 김영진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