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내리는데 4%대 예금 내놓는 저축은행, 왜?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진=저축은행중앙회
[딜사이트경제TV 이진실 기자]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가 전망되는 가운데, 저축은행들이 4%까지 예금금리를 올리면서 유동성 관리에 나서고 있다.
7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저축은행 79곳의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금리는 3.70%대를 나타내고 있으며 일부 저축은행에서는 4%대 고금리 정기예금 상품도 취급하고 있다.
4대 시중은행(KB국민, 신한, 하나, 우리)의 12개월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3.35~3.5% 사이를 보이고 있고 일각에서는 금리 인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시중은행의 예금금리가 연 2%대로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되는 것을 감안하면 주목되는 움직임이다.
저축은행의 예금금리는 시중은행과 비교했을 때 최대 0.75%p(포인트) 차이다.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저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