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운스 2019, 부산을 글로벌 스타트업 플랫폼으로…” [start-up]
부산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타트업 이벤트 바운드 2019(Bounce 2019)가 11월 6일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진행하는 부산 스타트업 위크 기간 중 열리는 것.
6일 열린 개막식에서 변성완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2017년 시작해 3회째를 맞은 올해는 바운스라는 고유 브랜드화를 통해 부산만의 대표 스타트업 행사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부산을 글로벌 스타트업 플랫폼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변 부시장은 또 이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올해 행사에는 20개 민간·공공기관이 참여하고 기간 중 주제 강연과 데모데이, 세미나, 어워드, 네트워킹 등 2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변 부시장은 바운스 2019가 열리는 동백섬을 예로 들며 동백꽃의 꽃말은 누구보다 당신을 사랑하는 것”이라면서 스타트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부산시도 (사랑을 갖고)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사를 시작한 6일에는 IBK창공 데모데이와 단디벤처포럼, 청년기술창업교실, ETRI 유망 기술 부산 설명회, 부산 창업 기반 원더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