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갭이어후기]한 달 정도는 나를 위한 시간을 주자파리에서 한 달 살기 (휴학, 대외활동) [사람들] 사실 이번 갭이어 프로젝트를 통해서 느꼈던 건 “좋은 사람들이 참 많다.” 그리고 “직접 해보고 후회하는 게 낫다.” 라는 것을 느꼈어요. 파리라는 장소를 정하기 전에 프랑스에서만 2번의 테러가 일어났었고, 주변에서 위험한 곳이라며 우려를 많이 했었거든요. 그리고 여행 커뮤니티에서 ‘불친절하다, 소매치기가 너무 많다.’ 라는 글들을 보면서 진짜 가도되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어요. 하지만 꼭 가고 싶은 마음이 더 컸기에 신청을 했고, 그 선택을 했다는 게 너무나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직접 다녀온 파리는 위험하지도, 불친절하지도 않았거든요. -Bonjour! 프랑스 파리에서 한 달 살기/이지원 갭이어족 갭퍼/4주간의 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