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무대에 오른 스타트업 9 [start-up] 오디션의 장점 중 하나는 일반대중과 전문가 앞에서 객관적으로 실력을 검증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객관화를 통해 장점은 살리고 부족한 점은 보완할 수 있다. 지난 6일 서강대에서도 스타트업 오디션이 열렸다. 본격적으로 실전창업에 나서기 전 아이템을 점검하고 일반 대중과의 간극을 좁히기 위한 행사로 9개 팀이 피칭에 나섰다. 당일 행사에서는 실제 오디션처럼 전문가 평가와 관람객 투표를 통해 우수팀을 선발했다. 투표방식은 모의크라우드 방식으로 심사위원과 관람객이 각 1억원과 2,000만원 모의 투자를 집행했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위키너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투정과 엠디박, 특별상은 캐치탤런트와 PTC, MakeIT가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서강 비즈니스센터 등 입주 공간 우대와 서강대 동문 CEO와 벤처캐피털의 멘토링 혜택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에게는 창업 관련 컨설팅과 법인설립 관련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데모데이 무대에 선 9개팀을 소개한다.
◇Family-TV= ’가족의 사랑을 TV에 담다‘를 모토로 하는 가족 방송채널이다. 가족 구성원이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업로드하면 TV 채널에서 가족과 함께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