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중간평가]문동권 신한카드 대표, 삼성 따돌리고 성과 창출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딜사이트경제TV 심민현 기자] KB국민카드를 제외한 신한 문동권·하나 이호성·우리카드 박완식 등 금융지주계 카드사 최고경영자(CEO)들의 임기가 공교롭게 모두 올해를 마지막으로 종료된다.
2년 임기에 1년을 연장하는 카드업계 관례상 세 사람 모두 한 차례 더 기회를 부여 받을 가능성이 높지만 최근 금융권에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중도 하차하는 CEO들이 심심치 않게 나타나는 데다 지난해부터 대내외적인 악재가 겹치며 업황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기에 각 카드사별로 모기업의 다른 판단이 내려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딜사이트경제TV가 이들의 연임에 중요한 척도가 될 올해 상반기 실적과 그간의 행보를 살펴봤다.
문동권 신한카드 대표/사진=신한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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