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헌 금감원장 과감한 인사로 조직 쇄신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세대교체로 젊어졌다. 내부 인사 적체를 해소하고 침체한 분위기를 쇄신하려는 취지로 해석된다.10일 금감원 부서장 인사에서 무려 30명의 부국장 팀장이 국실장급으로 승진했다. 부서장의 80%가 교체되었다. 2018년 이후 최대 규모다. 표면적인 이유는 세대교체다. 이번 인사로 66년~68년생 부국장, 팀장이 대거 승진했다. 경력 5년 이상 국실장은 퇴진해 부서장급 평균 연령이 낮아졌다.금감원 측은 유능한 인재와 과감한 발탁을 통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고 전문성 중심 인사로 금융감독 역량 강화하기 위해서 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