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네트워크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다정 기자]정용진신세계그룹 부회장. 최근 유통업계는 ‘정용진 신드롬’이 한창이다. 유통업계 핫 아이콘으로 떠오른 그는 이제 ‘용진이 형’이라는 별명이 더 익숙하다. 멀게만 느껴졌던 재벌가 오너들과 달리 정 부회장은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면서 친근함으로 다가서는 캐릭터다. 정 부회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MZ세대와 직접 소통하며 소탈한 이미지를 보여준 덕에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는 ‘인플루언서’로 통한다. 그가 인스타그램에서 소개한 노브랜드의 골프장갑, 청정 고창 소주 등은 온라인몰에서 품절사태를 빚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