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 곡소리에 홍남기 부총리 공항 임대료 20% 감면하겠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끊기자 그 후폭풍은 곧바로 면세점으로 들이닥쳤다. 국제공항을 통한 입출국자가 급감하자 떠밀려서 불황의 터널에 들어선 면세점들이 이제는 숨이 턱턱 막힐 지경으로 내몰리게 됐다. 이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직접 나섰다. 홍 부총리는 이날 면세점 등 공항 입점 대기업과 중견기업 역시 최대 6개월 동안 신규로 (임대료를) 20% 감면하겠다”고 밝혔다.홍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관광, 영화, 통신‧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