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밸류업] ③HMM, 주가부양악조건···평균의 오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HMM이 해운 동맹 프리미어 얼라이언스 출범과 대규모 투자를 통해 중장기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HMM 컨테이너선. /사진=HMM
[딜사이트경제TV 서효림 기자] 주가 부양이 어려운 조건을 가진 HMM이 밸류업지수 명단에 이름을 올려 어떤 방법으로 밸류업을 시도할지 관심을 끌고 있다. 당장 다음달 영구채 전환을 앞두고 있어 주주들의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밸류업에 대한 계획을 밝히지 않은 HMM의 밸류업지수 진입은 의문을 남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HMM의 잔여 영구채 규모는 총 1조6800억원이다. 전환가액은 주당 5000원으로 해당 영구채 전체를 주식으로 전환할 경우 총 3억3600만주가 신주로 발행된다.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