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인사 뷰]②다시 투톱 체제…반도체에 힘 실었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18일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열린 NRD-K 설비반입식에서 전영현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장 겸 부회장이 기념사를 하는 모습. / 사진=삼성전자
[딜사이트경제TV 최지웅 기자] 삼성전자가 불확실한 경영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2인 대표이사 체제를 되살렸다. 지난 5월부터 반도체(DS) 부문을 이끌어온 전영현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면서 2인 대표 체제로 복귀했다. 전 부회장은 이번 선임으로 기존 1인 대표 체제를 이끌었던 한종희 부회장과 투톱을 이루게 됐다.
삼성전자는 27일 메모리 사업부를 대표이사 직할체제로 전환하고 파운드리사업 수장을 교체하는 쇄신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반도체 리더십 강화에 초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