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배터리 안전] ②삼성SDI, 전고체 배터리 정조준…상용화 관건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삼성SDI가 배터리 사업의 중장기적 성장성 판단에 따라 전고체 배터리 등 개발 및 설비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에 위치한 삼성SDI 본사. /사진=삼성SDI
[딜사이트경제TV 염재인 기자] 삼성SDI가 전고체 배터리 등 배터리 사업에 대한 중장기적 개발·투자를 통해 전기차 캐즘 정면 돌파에 나섰다. 회사는 2027년 양산을 목표로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착수하는 한편,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합작사 계약 등 설비투자로 글로벌 시장 성장에 대비하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고가로 인한 전고체 배터리의 대중화 미흡 문제와 자국의 정부 지원을 등에 업은 각국의 기술 경쟁은 풀어야 할 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