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도 거뜬…비상용 휴대 배터리 찾는다면 [start-up]
리버(RIVER)는 무려 축전 기간이 1년에 달하는 휴대용 배터리다. 캠핑이나 아웃도어 등 야외 활동은 물론 평소에도 비상용으로 구비해놓고 쓸 수 있는 제품인 것.
이 제품은 기존 배터리와는 다른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을 뿐 아니라 무게도 4.98kg 가량으로 용량에 비해 부담 없이 휴대할 수 있는 형태나 무게를 지녔다. 물론 가장 큰 특징은 긴 축전, 그러니까 전기를 저장해둘 수 있는 기간이다. 리버의 축전 기간은 무려 1년에 이른다.
내부에 들어간 리튬이온 배터리 용량은 11만 6,000mAh. 미니 냉장고라면 10시간, 휴대전화 충전은 30회 이상, 노트북은 3∼5회 가량 전력을 쓸 수 있다. 이런 장점 덕에 자연 재해 지역 등에서도 비축용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또 충전 역시 콘센트 뿐 아니라 차량용 배터리나 태양광으로 가능하다. 최대 출력 용량은 500W다.
이 제품은 급속 충전을 지원하는 USB 2.0 단자와 일반 USB, USB 타입C, AC와 DC, 12V 차량용 포트 등 다양한 접속구를 지원하며 동시에 기기를 11대까지 충전할 수 있다.
리버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인디고고를 통해 자금을 모으기도 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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