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준금리 인하 없다…美 연준, 긴축완화 기대에 찬물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이 올해 통화정책 완화를 기대하는 시장에 일종의 ‘경고메시지’를 보냈다. 연내 기준금리 인하는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으며 당분간 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연준은 4일(현지시간) 공개한 지난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의사록에 따르면 당시 회의 참석자들은 추후 나오는 주요 지표들이 소비자물가지수(CPI)가 2%를 향해 가고 있다는 확신을 줄 때까지 고금리 정책을 지속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