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 영업이익 110억 전년 比 13.7%↑ [start-up] 글로벌 이커머스 토털 솔루션 기업 코리아센터가 2019년 사업년도 내부결산 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액 2,531억원, 영업이익 110억원, 순이익 84억원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코리아센터 설립 이래 사상 최대의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실적이다.
전년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33.4%, 13.7%, 72.6% 상승했다. 코리아센터는 2019년 중 상장 비용과 중국 센터 이전 등 일회성 비용 발생에도 글로벌 소싱 원가율 개선 및 사업 확장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로 수익성을 개선했으며 실질적인 현금흐름 창출능력을 반영하는 상각전 영업이익(EBITDA)은 2019년 220억원으로 2018년 154억 대비 43.1% 증가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지난해 코리아센터는 1인 셀러를 비롯한 중소기업 쇼핑몰 구축 및 운영사업을 비롯해 미국을 중심으로한 해외직구 및 소싱사업, 코리아센터와 자회사가 확보하고 있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업 등이 실적을 이끌었다. 관련업계는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이 매년 약 20%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해외 직구시장도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현지에 맞는 상품을 추천하는 빅데이터 사업도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