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책임)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은 또 다른 전지구적 환경문제 [뉴스] 장마철이다. 산사태나 축대유실 같은 물난리 사진이나 영상이 보도되고 있지만 연간으로, 한반도 전체로, 그리고 전세계적으론 물 부족과 가뭄이 더 큰 문제이고 더 심각한 문제이다. 1994년 6월 17일 파리에서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이 채택됐는데,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생물다양성협약(UNCBD)과 더불어 3대 환경협약으로 꼽히는 이 협약의 체결을 기념하는 6월 17일의 정식 기념일 명칭은 ’세계 사막화·가뭄 방지의 날(World Day to Combat Desertification and Drought)’이다. 2008년 세계는 유례없는 곡물값 파동을 겪었다. 2006년 중반부터 오르기 시작한 국제 곡물가는 2008년에 들어서며 연일 급등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