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대출 연체율 아직은양호 ...4월 이후 관건, 지켜봐야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국내은행 연체율이 지속해서 떨어져 코로나19 영향을 덜 받은 3월말 기준 건전성을 양호하게 관리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은 3월 말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이 0.39%를 기록, 2월 말(0.43%) 대비 0.04%p 하락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3월 말(0.46%)과 비교하면 0.06%포인트 내렸다. 같은 달 기준으로는 2007년 이후 최저치다.통상 분기말 은행들이 연체 채권을 많이 정리해 전월 대비 연체율은 떨어지지만, 3월 중 연체 채권 정리규모(1조9000억원)가 신규연체 발생액(1조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