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시장 노리는 묘한 셋톱박스 [start-up] 타이탄플랫폼이 4월 5일 통합 콘텐츠 허브인 클루웍스 5(clueworks 5)를 공개했다.
타이탄플랫폼 윤재영 대표는 제품 발표회에서 “단순 콘텐츠 감상에서 제작에 이르기까지 홈 게이트웨이 개념을 탑재한 통합 디바이스”라며 가정을 비롯, 기업이나 교육기관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클루웍스는 타이탄플랫폼의 콘텐츠 플랫폼인 윈벤션(Winvention)이 탑재된 디바이스다. 일종의 통합형 셋탑박스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영화 드라마 음악 등의 콘텐츠를 즐기기 위한 플레이어 기능에 IoT 제어를 통한 홈오토메이션, 무선랜 공유기 같은 기능을 한데 묶은 기기다.
콘텐츠 플랫폼인 윈벤션(winvention)은 사실상 타이탄플랫폼이 그리는 그림의 중심축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화, 드라마, 음악, 웹툰, 도서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클루웍스 5를 통해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 데이터를 전송하는 통합 창구 역할을 한다. 이 과정에서 콘텐츠 도용 방지 시스템인 TCI(Titan platform Content Identifier) 추가해 데이터 보호가 가능하다.
콘텐츠 플랫폼인 윈벤션(winvention)은 사실상 타이탄플랫폼이 추구하는 패러다임 변화의 중심축이라고 말해도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