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기업금융 호조, 순익 1조 4602억원으로 최대실적 기록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금융당국의 증권사 대형화 정책으로 올해 1분기 증권사의 수수료 수익 중 기업금융(IB) 부문 수수료가 처음으로 전체 수익의 3분의 1을 넘겨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56개 증권사의 당기순이익은 1조 4602억원을 올렸다. 전 분기 대비 9456억원 증가했다. 2007년 이후 최대치다. 그중 수수료 수익은 2조 2422억원으로 IB 부문은 전 분기 대비 2.3% 증가한 34%를 차지했다.반면, 수탁수수료는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수탁수수료는 39.7%로 지난해 1분기 대비 15.3%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