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업2019 파이널 무대 장식한 스타트업8 [start-up] 어느덧 파이널 피칭 컴피티션으로 마지막 장을 펼친 컴업2019. 컴업은 이틀간 푸드테크, 에듀테크&라이프스타일, 바이오&헬스, 패션&뷰티, 프론티어테크, 엔터테인먼트, 모빌리티, 핀테크 8개 세션에 걸쳐 각 분야를 상징할 만한 80개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피칭 컴피티션을 진행했다. 모든 순서가 끝나고 29일 오후에는 세션별로 선발한 최우수팀만 한 자리에 모아 다시 한번 청중과 만나는 자리가 열렸다.
무대에 가장 먼저 오른 팀은 푸드테크 분야 스타트업 ‘디보션푸드’였다. 디보션푸드는 육류 주요 영양소를 식물에서 추출한 대체육을 개발한다. 분자요리 기법과 식품 공학, 영양학을 기반으로 실제 고기와 유사한 질감과 맛, 영양을 재현했고 콜레스테롤은 낮췄다는 것. 대체육은 환경 문제, 질병 문제에 의해 수요가 줄 것이라 본다. 이에 대한 대책 수요가 늘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 프로모션과 함께 제품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레스토랑과 협업하고 대형 식품사, 프랜차이즈와 판로를 열고 있다”고 디보션푸드측은 밝혔다.
바이오&헬스 분야서는 ‘스키아’가 다시 한번 무대에 올랐다. 스키아는 의료영상 데이터를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