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SK이노 배터리 소송전 2차전 돌입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이승균 기자] LG화학이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영업비밀 유출을 이유로 법적 분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법률대리인을 추가 선임해 소송 전력을 보강하자 SK이노베이션도 반격에 나서면서 둘 사이의 관계는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LG화학은 19일 지난 4월 SK이노베이션을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델라웨어주 지방법원에 영업비밀 침해로 제소한 사안과 관련 대표 법률 대리인을 덴튼스 US에서 레이섬앤왓킨스로 변경했다. 덴튼스 US는 다국적 로펌 다청 덴튼스 미국 법인으로 비야디(BYD) 법률 자문을 맡아 기술 유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