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들어 가는 자립준비청년의 내일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래를 꿈꾸지 못하는 현실 시설 퇴소와 더불어 자립해야 한다는 압박에 시달린 영미는 퇴소하고 나서도 계속 돈에 쫓기듯 살았다고 말합니다. 대학 진학의 마음을 접고 당장 먹고 살 수 있는 길을 찾는 게 급했던 영미에게 꿈은 어느덧 멀어졌습니다. 시설 생활을 했던 10대에는 자신이 뭘 좋아하는지, 잘 할 수 있는지 알기 어려웠습니다. 퇴소 후 직접 돈을 벌며 새로운 공부나 일에 도전해 보고 싶었지만 현실은 막막합니다. 비용이 부족하니 일을 더 해야 하고, 일을 더 하자니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홀로 넘기 힘든 현실의 높은 장벽 미용 일을 배우는 현진이는 일을 배우며 꿈을 찾았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교육, 재료 구입 등에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