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비번 도용 늑장 통보...25일부터 피해고객에 문자 발송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우리은행이 이번 주부터 비밀번호 무단 도용 고객에게 피해 사실을 알리고 있다. 휴면 고객이 직접 영업점을 방문해야 피해 사실을 알 수 있다는 비판이 일자 오는 25일부터 문자메시지를 통해 고객에게 안내하기로 했다.21일 우리은행은 오는 25일부터 비밀번호 도용 피해 고객에게 웹사이트 주소가 담긴 문자 메시지를 발송해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후 피해 사실 안내 및 사과문을 확인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17일부터 피해 고객이 인터넷이나 모바일뱅킹에 접속하면 팝업창을 띄워 피해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