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랄라 농부들의 작은 발명, 랜드투랩(Land-to-Lab)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로컬 지식과 노하우에 기후위기의 해법 있다지난 6회차, 7회차를 통해 서고츠산맥 첩첩산중에서 살아가는 향신료 농부들이 관행농법에서 벗어나 자연과 공존하는 유기농법으로 전환한 이야기를 나눴다. 국제개발협력 관련한 논의 과정에 ‘그 동네는 가난해서 농약이나 비료 살 돈이 없어서 유기농을 할 수밖에 없어’라는 말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자주 등장한다.기후위기에 대한 이슈가 현재처럼 가시화되기 전까지만 해도,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하고 유기인증을 받은 농작물의 가치는 유해 물질이 없어서 인간의 건강에 보다 나은 대안이라는 점에 있었다. 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