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박람회] 도시 본질은 포용…장애물로 고립되지 않는 사회를 위해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난 13일, 2025년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에서는 일상에 기회를 더하는 포용적 도시 를 주제로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날 기조연설과 사례발표, 패널토론을 통해 드러난 메시지는 분명했다. 장애인의 이동권과 접근권은 특정 소수의 문제가 아니라, 노인·아동·임산부까지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보편적 과제라는 것이다. 도시의 물리적 단절이 곧 사회적 고립으로 이어지는 현실 속에서, 포용도시는 선택이 아닌 기본 자격임이 강조됐다. 기조연설에 나선 최유진 강남대학교 교수는 포용도시의 개념과 역사적 맥락을 짚으며 도시는 본래 다양한 사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