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내가 듣고 만난 이상한 캐릭터들 첫 번째 에피소드 :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라 최근에 들은 가장 ‘골 때리는’ 일화. 직장에 갓 입사한 여자 후배가 해준 이야기다. 나도 나름 건너건너 아는 스타트업 2세대 남자 CEO가 이 여자 후배를 만나 처음 몇 번은 친절도 베풀고 밥도 사고 이런저런 좋은 얘기를 해주더니 계속 ‘너는 성공할 수 있다. 훌륭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