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업 흐름 탄 네이버, 2분기 매출 1조6634억원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최문정 기자] 네이버가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올렸다. 신사업의 커머스·핀테크·콘텐츠·클라우드 등 4개 신사업 부문 매출 비중은 처음으로 50%를 넘겼다. 사업 다각화 전략이 본궤도에 올랐다는 평가다.22일 네이버는 올해 2분기 매출 1조6635억원, 영업이익 335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30.4%, 8.9% 증가한 수치다.실질적인 현금 창출 능력을 보여주는 조정 EBITDA는 전년동기 대비 19.5%, 전분기 대비 9.0% 늘어나 분기 사상 최고치인 4804억원을 기록했다.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