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3사3색] ①잘 나가는 HD현대…-1.8 감점 변수되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이 건조해 2024년 인도한 17만 4천 입방미터(㎥)급 LNG 운반선의 시운전 모습. /사진=HD한국조선해양
[딜사이트경제TV 김현일 기자] 조선업계 최대의 호황기, ‘슈퍼 사이클’에 올라탄 HD현대가 높아진 실적, 두둑한 수주 잔고를 통해 국내 1위의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다만 한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을 두고 한화오션과 벌이는 경쟁에서 과거 기밀 유출로 받은 감점이 작용한다는 점과 조선 계열사들이 모두 파업을 예고한 점 등이 골치 아픈 상태다.
HD현대의 조선·해양 부문 지주계열사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총 146척을 수주하며 165억6000만달러(약22조7000억원)어치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연간 목표 135억 달러(약 18조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