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재단, 두산 편 ③]투명강조해온 두산, 재단 운영은 투명성미흡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두산연강재단은 공익사업을 활발하게 펼쳐왔으나 투명성은 다소 미흡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기부금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00만원에 그쳤다. 또한 목적사업비를 100억원 넘게 집행했지만 구체적인 내역은 역시 알 수 없다.두산연강재단은 재단 산하에 두산아트센터를 운영하면서 문화사업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다. 지난해 재단이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재단은 총 목적사업비 110억원 중 72억원을 문화예술 진흥을 목적으로 지출, 2018년보다 전체 목적사업비 중 두산아트센터에 지출하는 비중은 오히려 더 커졌다.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