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심는 마음으로…현대차, EV 원가절감 서두른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울산광역시 북구 소재 현대차기아 울산공장 생산라인에서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이 생산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그룹
[딜사이트경제TV 김현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보급형 전기차 시대 선도를 위해 전기차 원가 절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 격화되는 전기차 기피 현상, 전 세계에 불고 있는 전기차의 일시적 수요 침체 현상인 ‘캐즘’으로 인한 전동화 투자 감소 바람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이다.
27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이르면 오는 9월부터 울산광역시 북구 명촌동 일대에 하이퍼캐스팅 공장 건설에 들어간다.
‘하이퍼캐스팅’이란 차체를 대형 틀로 한 번에 찍어내는 첨단 공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