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140만쌍 붕괴… 無자녀37.5%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국내 신혼부부가 1년새 6만쌍 가까이 줄어들며 신혼부부 140만쌍 선이 무너졌다. 아이를 낳지 않는 무자녀 부부 비율도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비혼과 저출산의 사회 분위기가 심화되고 있다.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17년 신혼부부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신혼부부는 138만쌍으로 2016년 143만7000쌍보다 5만7000쌍(-4.0%) 감소했다.신혼부부는 지난 5년간 혼인신고한 부부 중 국내에 거주하며 혼인상태를 유지 중인 부부를 일컫는다.신혼부부가 140만쌍 밑으로 감소한 것은 20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