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 대우건설 품으려면 풀어야할 숙제첩첩산중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박세아 기자] 중흥그룹이 대우건설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절차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업계 3위의 대형건설사로 우뚝 설 전망이다.다만, 중흥그룹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과정에서 재입찰 등 밀실·특혜 매각 논란이 일었고, 중흥의 경영능력에 의구심을 품는 시각까지 대두하면서 중흥이 대우건설을 품기 까지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12얼 건설업계에 따르면 중흥그룹은 시공 능력평가 15위인 중흥토건과 35위인 중흥건설, 이밖에 30여 개에 달하는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지난해 시공능력 평가액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