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 문제없다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결될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태영건설 CI. / 사진 = 태영건설 제공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사업) 절차를 진행 중인 태영건설이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다만 태영건설과 주채권단인 KDB산업은행은 워크아웃 절차에 따른 불가피한 발생이라며 워크아웃 진행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PF 사업장 예상손실 반영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지난해 말 기준 자본총계가 마이너스(-) 562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지난 13일 공시했다.
지난 2022년 1조186억원 대비 1조6000억원 감소한 것으로, 자산(5조2803억원)보다 부채(5조8429억원)가 많은 자본 잠식 상태에 빠졌다.
태영건설 측은 공시를 통해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들의 예상 결손 및 추가 손실 충당을 반영한 결과라며, 향후 발생할 ...